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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언론에서 사라진 '고발사주' 의혹?...조성은, 윤석열·김웅 고소 / YTN

2021-09-23 1 Dailymotion

대장동 개발 논란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뜨겁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대장동 논란에 묻혀 <br /> <br />얼마 전까지 언론과 정치권을 달궜던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관련 기사가 사라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대권 주자 가운데 한 명인 김두관 의원은 SNS를 통해 "보수 언론과 국민의힘이 대장동 의혹을 BBK 사건처럼 만들려고 한다"며 "그러는 사이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은 언론에서 사라졌다"고 비판했는데요. <br /> <br />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역시 "검찰과 언론, 정치권의 물타기"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추미애 / 전 법무부 장관 (CBS '김현정의 뉴스쇼') : 늘 검·언·정(검찰·언론·정치권)은 프레임 전환을 해왔거든요. 저는 이것을 그냥 두면 안 되고 수사 속도를 공수처가 내야 된다는 것이고요. 그리고 최근에 대장동 의혹 사건이라고 해서 이걸 다시 키워서 ((고발 사주 의혹을) 덮으려 한다?) 특히 이낙연 후보 쪽 캠프 인사들은 이걸 가지고 공격을 하니까 물타기 프레임 전환을 도와주는 꼴이 됐죠.] <br /> <br />앞서 인터넷 매체 '뉴스버스'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었던 손준성 검사가 같은 검사 출신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에게 여권 인사들의 이름이 담긴 고발장을 전달했다고 보도하며 관련 의혹이 불거졌는데요. <br /> <br />제보자 조성은 씨는 핵심 증거인 고발장을 들고 '뉴스가 있는 저녁'에 직접 나오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성은 / '고발 사주 의혹' 제보자 (YTN 출연, 지난 15일) : 이건 2020년 4월 3일 김웅 의원을 통해서 손준성 검사가 전달했던 그 고발장입니다. 이걸 당에서 고발을 해달라고 손준성 검사가 있는 검사 1인 내지 또는 수인이 작성했던 문서인데 여기에서는 피해자 윤석열, 피해자 김건희, 피해자 한동훈을….] <br /> <br />하지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"고발장에 지난해 4월 3일 이후 벌어진 일들이 담겨 있다"며 고발장 사후 조작 의혹을 지속해서 제기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[이상일 / 윤석열 캠프 공보실장 (YTN라디오 '황보선의 출발새아침', 지난 13일) : 손준성 보냄으로 되어 있는 사진이 있잖아요, 사진 사본이죠. 손준성 보냄이 정말 손준성 검사가 보냈는지 확인이 되어야겠죠. 그 다음에 고발장 내용의 문제인데, 4월 3일에 적힌 고발장에 6월 30일 내용이 들어가 있고요. 고발장 작성자가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로 가서 모든 상황을 파악을 하고 4월 3일로 돌아와서 고발장을 썼다는 이... (중략)<br /><br />YTN 안귀령 (agr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2319342900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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